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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드라마 기본 정보, 인물관계도, 줄거리

남채니 2025. 2. 21. 22:16

2조 원이 사라졌다. 그리고 모두가 미쳐가기 시작했다.
어느 날, 주인 없는 2조 원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가진 자들은 그 돈을 차지하려고 서로를 속이고,
권력을 쥔 자들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죽이려 한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모든 걸 손에 넣으려는 한 남자, 서동주(박형식)가 있다.

보물섬 드라마 기본정보, 인물관계도, 주요 인물, 주요 포인트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여기, 그 어떤 해적보다도 위험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현대판 보물섬이 열린다.

보물섬

방영중 2월 21일 (금) 밤 10시 첫방송!

programs.sbs.co.kr

돈이 있는 곳엔 사람이 몰리고, 돈을 둘러싼 곳엔 반드시 배신이 따른다.

서동주(박형식) – 대산그룹을 노리는 야망가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재벌가에서 수십 년을 버틴 남자. 하지만 그는 단순한 ‘비서’가 아니다.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누구보다 조용하고 치밀하게 판을 짜고 있다.
하지만, 그를 이용하려는 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염장선(허준호) – 보이지 않는 손, 대한민국 실세

누군가에게는 교수, 누군가에게는 킹메이커.
그러나 진짜 권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움직인다.
그는 ‘돈’보다 ‘사람’을 컨트롤하는 자.
서동주를 자신의 도구로 생각하지만, 과연 서동주가 순순히 따를까?

차국희(홍수현) –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의 둘째 딸.
사장 자리에도 올랐지만, 그녀는 더 위를 본다.
대산가 내부 권력 다툼에서 서동주를 적으로 돌릴지, 동맹으로 삼을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녀는 절대 ‘순진한 재벌 2세’가 아니다.

허일도(이해영) – 재벌가의 배후, 차강천의 맏사위

대산에너지 사장.
겉으로는 온화한 기업인이지만, 그의 진짜 모습은 다르다.
2조 원의 비자금이 사라졌다는 걸 안 순간, 그는 서동주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여은남(홍화연) – 서동주의 과거 연인, 지금은 적?

과거엔 연인이었지만,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가는 두 사람.
하지만 그녀가 서동주의 가장 큰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비자금 사건이 그녀에게도 영향을 미칠까?

염희철(권수현) – 염장선의 조카이자 검사

조카라는 이유만으로 ‘큰 그림’에서 밀려난 인물.
그러나 그는 단순한 검사로 남을 사람이 아니다.
그 역시 판을 흔들 수 있는 ‘키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있다.

배신과 음모, 그리고 끝없는 권력 다툼이 얽힌 ‘보물섬’은 단순한 재벌 드라마가 아니다.각 캐릭터가 가진 욕망과 그들이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2조 원을 둘러싼 가장 위험한 심리전,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앞으로 어떤 반전과 충격적인 사건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 놓치지 말자! 🚀